2021 넷마블컴퍼니 신입공채 넷마블테스트 후기

2021 넷마블 컴퍼니 신입 공채 넷마블 테스트 후기

 

바로 어제 10월 31일 용산고등학교로 넷마블 테스트를 보러 갔다.

넷마블은 서류 + 코딩 테스트 → (인성검사) → 넷마블 테스트 → 1차 면접 →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코딩 테스트에 합격할지 전혀 몰랐던 나는 아무런 준비도 못했다...ㅎㅎㅎ

코딩 테스트는 총 9문제가 나왔었다. 나는 7문제 풀었는데 정답인지는 모르고 푼 문제가 7문제이다. 오픈 채팅방의 여론으로는 7솔이 합격 커트라인인 거 같은데 7문제가 다 맞았나? 약간 의문이긴 한데 다 맞았나 보다~

붙을 일이 1도 없지만 그래도 다음번을 대비해서 문제라도 보자 하면서 시험을 보러 갔다. (9시까지 도착해야 했어서 7시에는 일어났는데 진짜 일어나기 직전까지 가지 말까 하며 100번은 고민한 거 같다... 그래도 시험 보러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할로윈이라서 귀여운 인형도 받음 ㅎㅎㅎ

얘 이름이 뭐지

https://ch.netmarble.com/Games/GameNews/Detail?post_seq=101&bbs_code=1005

토리(Tori)
항상 시크하고 욱하는 성질의 소유자. 아닌 척, 모르는 척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츤데레 ‘토리’입니다.

(그렇다 토리라고 한다. ㅋㅋ 받고 싶었는데)

 

이 후기는 다음에 붙기 위한 후기 작성이다.

 

시험 안내사항

넷마블 테스트는 게임산업과 넷마블의 이해, 직무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 유형은 객관식/ 주관식으로 분류되어 출제되며, 각 유형에 맞게 OMR/ 주관식 답안지로 답안 작성 예정입니다.

다음과 같이 안내 메일이 왔다.

문제는 객관식 주관식이 분류되고 객관식은 OMR카드에 컴퓨터 사인펜으로 작성하여야 하고 주관식은 검은색 볼펜으로 작성해야 한다. 객관식은 넷마블 관련해서 문제들이 이루어져 있고 주관식은 cs지식을 기반으로 문제들이 이루어져 있다. 

 

객관식

게임 산업, 넷마블의 이해, 게임 플랫폼, 게임 수상, 인재상, 비전, 게임 론칭 등 문제가 나왔다.

http://company.netmarble.com/

넷마블컴퍼니

이런 문제들이 나왔다. 그냥 다 알아야 한다. 넷마블컴퍼니에 대해서 다 알아야지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모두 고르시오 문제도 있었고 게임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한다. 

그냥 연혁이랑 나무 위키 정도만 읽고 갔는데 읽고 가는 정도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그냥 다 외워서 가야 한다. 

 

주관식

알고리즘, 멀티스레드, SQL 구현, 데이터베이스 등 문제가 7문제? CS문제들이 나왔다.

cs관련 문제들이 나왔고 그에 대해서 잘 알면 쓸게 많겠지만 나는 아는 문제가 없었으므로 적지 못했다...

 

CS공부도 열심히 해서 다음 기회에는 더 잘 볼 수 있을 거 같다.